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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3장 16절] |
질환에 따라 음식에 대한 권장과 제한이 다르므로
꼭 담당의사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정보는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간질환이란?
- 간에 생기는 질환으로 아래와 같은 질환이 있습니다.
- B형 간염, C형 간염, 알코올성 간질환, 비알코올성 지방간, 간경변증, 간암 등
간질환의 종류?
B형 간염
- B형간염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간염으로 전체 인구의 약 3~4%가 현재 감염된 상태입니다.
- 이 중 실제로 만성 간염을 앓고 있는 환자는 약 40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C형 간염
- C형간염은 C형간염 바이러스(HCV)에 감염된 환자의 혈액이나 체액이 정상인의 상처난 피부나 점막을 통하여 전염되는 일종의 감염병입니다.
- 최근 C형간염 치료제의 발전으로 탁월한 효과와 경미한 부작용을 가진 경구용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성 간질환
- 장기간의 과다한 음주로 인해서 발생하는 간질환은 알코올성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간경변증이 있습니다.
- 술로 인한 간질환 발생은 성별이나 개인에 따른 차이가 크며 유전적인 요인이나 영양상태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 특히 여성이나 영양상태가 나쁘거나 바이러스 간염 환자에서는 소량의 알코올 섭취로도 심한 간손상이 올 수 있습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 술을 전혀 안 마시거나 소량을 마실 뿐인데도(여성의 경우 1주일에 소주 1병, 남성의 경우 1주일에 소주 2병 이하),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들과 비슷하게 간에 지방이 많이 끼어있는 질환을 말합니다.
-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한가지 병이라기보다 염증을 동반하지 않는 단순 지방간에서부터 만성 간염, 간경변증에 이르는 다양한 형태의 간질환을 포함합니다.
간경변증
- 간경변증은 간염 바이러스나 술 등에 의한 간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간세포가 파괴되어 섬유화가 진행되고 재생결절들이 생기면서 간의 점진적인 기능 저하를 초래하는 상태입니다.
- 만성 간질환에서 간경변증으로 진행한 후에는 다양한 합병증(복수, 정맥류 출혈, 간성혼수 등)과 간암 발생의 위험도가 현저히 증가하므로 정기적인 검사 및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간암(간세포암종)
- 간암(간세포암종)은 간을 이루고 있는 간세포에서 생겨난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 간암은 매년 전세계적으로 약 60만 명의 환자가 발생하는데 특히 우리나라와 일본, 동남아시아 나 중국, 아프리카 등지에 많습니다.
- 우리나라에서 간암은 위, 갑상선, 대장, 폐에 이어서 5번 째로 흔한 암이며, 간암은 폐암에 이어 두번째로 암으로 인한 사망자가 많은 질환이고, 특히 40~50대 남성에게서는 암 사망 원인의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간질환에 좋은 음식
감태
- 녹조류에 속하는 감태는 간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최고의 천연 간 영양제입니다.
- 정식 이름은 가시파래이며, 아미노산과 아스파라긴이 많습니다.
- 감태는 매생이보다도 칼슘과 칼륨 함량이 높아 우리 몸에 좋지만 열을 가하면 영양소가 많이 파괴됩니다.
우슬
- 우슬은 간과 관절에 모두 효과가 있는 약초로 간의 해독왕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 일반적으로 우슬은 차로 마실 때 우슬 30g에 물 2리터 정도에 달여 하루 2-3회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홍합
- 홍합에는 간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타우린, 베타인, 아르기니 성분이 함유되어있습니다.
-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하고, 간의 독소를 제거하고, 간 손상을 예방합니다.
- 홍합은 생으로 먹는 것보다 삶아서 말렸을 때 타우린 함량이 2배 이상 증가합니다.
부추
- 부추는 혈액순환 개선과 간 기능 강화에 도움 되는 해독작용 효능이 뛰어난 간에 좋은 음식입니다.
- 간에만 좋은 것이 아니라 소장과 대장에도 좋습니다.
민들레
- 민들레는 간에 좋은 음식이면서 위궤양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 민들레는 간 기능의 회복, 간염, 위염 등 염증 치료에 좋습니다.
마늘
- 마늘은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살균, 항균 작용을 하며 면역력에도 도움이 됩니다.
커피
- 커피는 간 건강을 향상시키데 좋은 음료 중 하나입니다.
- 연구에 따르면, 커피를 적당히 마시면 이미 간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도 간질환에 걸리는 것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커피는 간암 발생 위험을 낮추며 간질환과 염증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고, 만성 간질환 환자 중에서도 매일 적어도 커피 3잔을 마시는 사람들은 사망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 커피의 이런 효능은 간질환의 주요 표지자로 꼽히는 지방과 콜라겐이 축적되는 것을 막는 능력에서 나옵니다. 커피는 염증을 감소시키고 항산화물질인 글루타티온 수치를 증가시킵니다.
녹차
- 일본에서 나온 대규모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매일 녹차를 5~10잔 마시면 간 건강의 혈액 표지자가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녹차를 마시는 사람들은 간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았습니다. 특히 하루에 녹차를 4잔 이상 마시는 사람에게서 간암 발생 위험이 가장 낮았습니다.
- 단, 주의해야 할 것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녹차 추출물이 포함된 보충제다. 몇몇 보고서에 따르면, 녹차 추출물이 포함된 보충제가 간 손상을 일으키는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자몽
- 자몽에 함유되어있는 나린제닌과 나린진이라는 성분은 천연 간 보호 물질입니다.
- 이는 염증을 감소시키고 세포를 보호하며, 이 두 가지 항산화물질은 만성염증으로부터 초래되는 간 섬유화 발생을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 나린진은 알코올 대사 능력을 향상시켜 술로 인한 부정적 효과를 상쇄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포도
- 포도의 레스베라트롤이라는 성분은 간에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포도와 포도주스를 자주 마시면 염증을 낮추고 손상을 방지하며, 각종 항산화물질 수치가 높아집니다.
- 인간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연구에서 포도 씨 추출물로 만든 보충제를 3개월 동안 섭취한 결과, 간 기능이 개선됐다고 합니다.
백년초
- 부채 선인장, 혹은 손바닥 선인장으로도 불리는 백년초는 먹을 수 있는 선인장의 한 종류입니다.
- 백년초는 예로부터 궤양과 상처, 피로감, 간질환의 치료제로 사용돼 왔습니다.
- 술을 마시기 전에 추출물을 섭취한 사람들은 심한 숙취를 겪을 가능성이 반으로 줄었습니다. 연구팀은 “이는 술을 마신 뒤 일어나는 염증을 감소시키기 때문”이라고 결론지었습니다.
- 백년초 열매와 즙은 염증을 감소시킴으로써 숙취 증상을 퇴치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 음주로 인해 생기는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합니다.
비트주스
- 비트로 만든 주스나 즙에는 질산염과 베타레인으로 불리는 항산화물질이 들어있습니다.
- 이런 성분은 심장 건강에 혜택을 주고 산화 손상과 염증을 감소시킵니다.
그 외 간에 좋은 음식
토마토, 청국장, 당근, 복숭아, 다슬기, 양배추, 율무, 우엉, 결명자, 칡, 추어탕
간에 좋지 않은 음식
술
- 단연 술은 간질환에서 가장 피해야 하는 음식입니다.
- 과도한 음주는 간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됩니다.
당분이 많은 음료, 탄산음료, 설탕 등
- 장기는 지방을 만들기 위해 과당을 사용합니다.
- 정제된 설탕과 고 과당 시럽을 다량 섭취하면 지방이 간에 축적되어 간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트랜스 지방이 다량 함유된 음식
- 케이크, 도넛, 튀긴 음식 등의 인공지방인 트랜스 지방은 지방간을 일으키는 주범입니다.
- 트랜스 지방은 혈관 벽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해 주는 유익한 고밀도지단백질이 제 역할을 못하도록 막는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포화 지방이 다량 함유된 음식
- 인스턴트 음식, 스테이크 등과 함께 사이드 메뉴로 많이 먹는 감자튀김은 포화지방이 많이 함유되어있습니다.
- 포화지방이 많은 음식은 간지방과 인슐린 저항성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비타민A의 과다복용
- 비타민A는 눈 영양제, 종합비타민에 많이 함유되어있습니다.
- 과량 복용할 경우, 두통, 탈모, 고관절 통증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고 간기능 이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특히 음주를 자주하는 사람이 비타민A를 섭취하는 경우 간독성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식물성 기름
- 오메가 6가 함유된 식물성 기름은 빠르게 산화되며,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에 의해 간을 손상시킵니다.
- 간 손상을 입히지 않는 코코넛 오일로 대체해 요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흰 빵
- 정제된 탄수화물은 곡물 섬유질이 부족하며 섬유질의 부족은 혈중 포도당 급증과 인슐린 방출로 이어지며, 지방을 간과 간 주위에 축적시킵니다.
- 따라서 흰 빵 대신 곡물 빵을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 외에 주의해야 하는 음식
- 인진쑥, 돌미나리즙, 녹즙, 상황버섯, 헛개나무, 오가피 등은 대한간학회에서 권장하지 않는 민간요법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 (음식은 아니지만) 진통제, 두통제는 간에서 분해되는 과정에서 간세포를 파괴하는 독성 물질인 NAPQI가 생성되므로 잦은 섭취는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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