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을 보시는 모든 분들의 가정과 직장에 늘 평안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3장 16절] |
1. 110v 코드 어탭터에서 불꽃이 튄다면?
샤오미 선풍기+돼지코를 쓰다보니 스파크(불꽃)이 튀어서 불안했습니다.
이러다가 불 나는거 아냐?!
220v로 언젠간 바꿔야지 생각만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바꿨습니다!
바꾸는 과정을 설명 드릴게요!
중간에 꿀팁있으니 꿀팁 꼭 참고하세요 ^^
2. 아기가 생기니 콘센트 코드 교체는 필수!
선풍기를 움직이거나 선풍기 콘센트 코드를 뻈다가 다시 꽂았을 때,
돼지코(어댑터)쪽에서 "탁탁"소리가 나면서 번쩍번쩍 스파크가 튀는걸 몇 번 봤었습니다.
"괜찮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아기가 태어나면서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3. 준비물 준비
- 준비물은 드라이버, 리퍼, 콘센트 코드, 칼이면 충분합니다.
- 리퍼가 없다면, 가위로도 가능하지만 힘이 조금 드실 수 있습니다.
- 리퍼도 다이소에서 3-5천원이면 구입하니 편하게 하시려면 구입해서 사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
4. 먼저 콘센트 코드의 모든 나사를 풀어줍니다.
- 코드마다 나사 개수는 다릅니다.
- 모두 풀었다가 나중에 조여주면 됩니다.
5. 전선을 잘라줍니다.
- 위 사진의 A처럼 자를 수 있지만 B처럼 조금 위쪽에서 달랐습니다.
- 그 이유는 A처럼 자르면 아래 사진처럼 나중에 헐렁거리게 되어서
- B처럼 껍데기를 조금 남겨두면 헐렁거리지 않고 원래 코드처럼 딱 맞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방법은 확 자르지 마시고 칼로 살살 전선을 건드리지 않고 커버(껍데기)만 둥글게 잘라줬습니다.
6. 리퍼로 코드부분을 잘라줍니다.
- 위 오른쪽 사진처럼 (제가 자른대로 자르지 마시고) 조금더 위를 잘라주세요.
- 코드부분도 절연 재질로 말랑합니다.
- 가위로도 할 수 있지만 힘이 많이 드실겁니다.
- 리퍼로 잘라주시면 좋습니다.
- 자르고 나면 전선 2가닥이 보입니다.
- 저는 좀 짧게 잘라서 전선을 잡아당겨서 길이를 더 길게 맞췄습니다.
7. 피복을 벗기고 코드 안에 꽂고 볼트를 조여주세요.
- 아시겠지만 구리선은 +-가 구분되지 않기 때문에 좌우 상관 없이 꽂아도 됩니다.
- 샤오미 선풍기 110v는 접지선이 없기 떄문에 선이 위 사진처럼 2개입니다.
- 그래서 위 오른쪽 사신의 빨간 네모에만 꽂으면 됩니다.
- 그리고 꼭 위의 볼트를 조여서 전선이 안빠지게 해주세요.
8. 마지막 모든 나사를 조여주세요
- 남겨둔 껍데기 덕분에 깔끔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 나름 만족스럽게 잘 되었습니다.
- 손가락을 넣어 뺄 수 있는 코드여서 편리할 것 같아요.
9. 확인해보니 잘 되네요 :)
- 10분 조금 안되게 해서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 뿌듯하네요
- 샤오미 선풍기는 110v 11자 코드이지만 전압은 220v였기 때문에 코드만 바꿔도 문제 없었어요^^
정보가 유용하셨다면!
가족, 친구, 연인, 지인들에게 이 포스팅 링크를 <카톡, 밴드, 카페>에 공유해주세요^^
- 모바일 : 우측 하단에 보이는 버튼을 눌러서 (아래 사진)
- PC : 본 포스팅 URL 주소를 복사 + 붙여넣기 해서 공유 가능합니다.
110볼트, 스파크, 불꽃, 어댑터, 콘센트 바꾸기, 돼지코, 화재위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