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 정보

추천 도서 요약_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비즈니스_웨인 그루뎀 (독후감, 서평, 내용 정리, 책, 기독교 서적)

by SeoulBubu 2021. 7. 4.
반응형

안녕하세요 서울부부입니다

이 포스팅을 보시는 모든 분들의 가정과 직장에 늘 평안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3장 16절]

 

오늘은 제가 읽었던 도서를 간단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이 필요하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추천 드리는 분들]

크리스찬이시면서,

비즈니스 환경 가운데

내가 돈을 버는 것이, 경쟁하는 것이, 대출을 받는 것이 성경적인가?

고민되시는 분들께 꼭 읽어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반나절에서 하루면 충분히 읽는 정도의 분량입니다^^

 

[책 정보]

- 제목 :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비지니스 - 11가지 비즈니스 행위에 관한 성경적 원리
- 저자 : 웨인 그루뎀

- 출간일 : 2017.07.24
- 원제 : Business for the Glory of God

 

 

 

 

 

 

 

 

 

 

[책소개 :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자본주의 시대의 모든 사람은 비즈니스 현장에서 살아간다. 사고 파는 경제 행위, 돈을 버는 일, 경쟁, 고용되고 고용하는 일 등 우리 삶의 모든 행위 자체가 비즈니스라 할 수 있다. 웨인 그루뎀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비지니스』를 통해 비즈니스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소개한다. 저자에 의하면 비즈니스는 하나님의 성품과 창조를 모방하는 방식으로 수행될 때 그 자체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다. 소유권, 이윤, 돈, 경쟁, 그리고 차용과 대출 등을 포함하여 비즈니스의 모든 측면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 모든 행위가 하나님의 속성을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최고의 비즈니스를 할 수 있다.

 

 

[책 내용 요약]

대부분의 인트로는 아래와 같이 시작합니다.

저자는 이를 각 챕터 말미에 한번 더 강조하여 죄로 향하는 유혹을 조심하도록 합니다.

ㅇㅇㅇ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선합니다.
ㅇㅇㅇ 에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기회뿐만 아니라 죄로 향하는 유록도 뒤따릅니다.

 

[프롤로그]

저자는 첫문장부터 책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비즈니스는 근본적으로 선한가, 아니면 악한가?

많은 사람들은 '돈, 소유의 불균형, 경쟁 등'을 부정적인 의미로 받아들입니다.

 

다음 저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비즈니스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책을 이해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2가지 요점
1. 하나님 닮기 : 하나님은 우리 삶에 그분의 성품이 나타나는 것을 기뻐하신다.

부모라면 자녀들이 당신의 훌륭한 품성을 닮고 따를 때나 당신이 본을 보이려고 노력하던 도덕적 기준을 따를 때, 얼마나 기쁘고 흡족한지 잘 알 것이다.

[참고]
창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하나님이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신 후에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고 심히 좋았다"고 말씀하셨고, 그중에서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간은 더욱 그랬더,==다.
엡5:1 "그러므로 사랑을 받는 자녀 같이 너희는 하나님을 본받는 자가 되고"라고 명령한 까닭도 하나님이 우리를 보고 기뻐하시기 때문이다.
요일 4:19 " 우리가 사랑함은 그가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음이라"
벧전 1:16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눅 6:36 "너희 아버지의 자비로우심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자가 되라"
마 5: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씬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딛 1:2 "거짓이 없으신"
고전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2. 도덕적 잘못 혹은 죄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지 못한다.
어떤 절도범이 치밀하고 정교한 계획으로 은행을 털었을 떄, 그 도둑이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을 닮았다고 하나님을 찬양해서는 안 된다.
"지혜"라는 하나님의 속성은 언제나 결코 악한 것과 어울릴 수 없는 하나님의 도덕적 성품과 사랑과 진실함의 속성과 일치되게 나타난다.

 

[1. 소유권]

출 20:15 "도둑질하지 말라"

- 하나님께서는 이 명령으로 재산 소유의 타당성을 인정하셨다.

- 우리는 우주의 아주 작은 일부, 즉 우리가 소유한 물건에 주권을 행사함으로써 하나님의 주권을 닮게 된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방법은 역설적이게도 '주는 것'이다.

히 13:16 "오직 선을 행함과 서로 나누어 주기를 잊지 말라. 하나님은 이 같은 제사를 기뻐하시느니라"
잠 3:9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행 20:35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유혹

하나님이 우리에게 위탁하신 재산을 우리 마음대로 악용하려는 유혹이 반드시 뒤따른다.
마 22:39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를 거역할 수 있고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힐 수 있다.
재산을 이용해 교만을 키울 수 있다. 욕심이 과해져 재산 그 자체를 축적하는 데 탐닉할 수도 있다.
그릇되게 재물에서 영혼의 안윌르 갈구할 수도 있다. (마 6:19, 눅12:13-21, 약5:3)
궁핍한 사람들의 필요를 돌보지 않고(약5:5, 요일3:17) 사치와 향락에 빠져 재산을 어리석게 낭비할 수도 있다.

소유권은 남용될 수 있다. 그러나 왜곡될 수 있다고 해서 악하다고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
재산 소유 그 자체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선한 것이다.
재산 소유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그래서 우리는 소유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한다.

 

[2. 생산성]

당연한 것 땅에서 물건을 생산하는 것이 기본적으로 선하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창2:15 "다스리며 지키게"
창1:28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우리는 생활 주변에서 갖가지 생산품을 볼 때마다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다.

용역도 마찬가지 물건을 제조할 때나 임금을 받고 다른 사람을 위해 용역을 맡을 때도 마찬가지다.

 

유혹

모든 생산 행위에는 심각한 유혹이 뒤따른다.
우리 심령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 땅이 제공하는 재료 자체에만 집중할 위험이 뒤따른다.
교만의 유혹, 이웃에 대한 이기심과 욕심과 완고함으로 향할 위험이 뒤따른다.
해롭고 파괴적이고 사악하지만 돈이 되는 물건(음란물, 마약 등)을 생산할 유혹이 뒤따른다.

그러나 왜곡될 수 있다고 해서 악하다고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
물건과 용역의 생산을 증가시키는 것은 자체가 도덕적으로 중립적인 것도 아니다. 
그 자체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선한 것이다.
또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 

 

[3. 고용]

오해

성경은 많은 오해처럼 사람을 고용해 그 노동을 통해 이윤을 얻는 것을 악하다고 보지 않는다.
눅10:7 "일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고용인이 임금을 지급하는 것이 잘못된 게 아니라는 점을 묵시적으로 인정하셨다.
눅3:14 "받은 급료를 족한 줄로 알라"

고용관계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다양한 기회들을 제공한다.

이 관계의 쌍방 모두가 하나님을 닮을 수 있다.
하나님은 우리가 정직과 근면, 진실함과 친절, 지혜와 기술을 가지고 임금 지급 약속과 노동력 제공 약속을 충실히 이행할 때, 그런 모습을 보고 기뻐하실 것이다.

유혹

고용관계에도 죄의 유혹이 뒤따른다.

고용주가 권위를 남용해 고용인을 학대하고 압제하거나 불편부당하게 대우할 수 있다.
임의로 부당하게 임금 지급을 늦출 수 있다.
적음 임금을 지급할 수도 있다.
교만으로 우쭐댈 수도 있다.

고용인은 부주의(잠18:9), 나태, 고용주에 대한 시기, 반성, 반항, 부정직, 절도(딛2:9,10) 등의 유혹에 빠지기 쉽다.

그러나 어떤 선한 것이 왜곡될 수 있다고 해서 악하다고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
고용관계 자체는 도덕적으로 중립적인 것도 아니다. 
그 자체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선한 것이다.
또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

 

[4. 상거래]

상거래가 도덕적으로 옳다

레25:14 "네 이웃에게 팔든 네 이웃의 손에서 사거든 너희 각 사람은 그의 형제를 속이지 말라"
상대방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정직하게 사고파는 것이 가능하며 당연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매매행위 쌍방이 옳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창 41:57, 레19:35, 신25:13-16, 잠11:26, 31:16, 렘32:35,42-44)

상거래는 동물의 왕국과 인간 세상을 구분 짓는 하나의 기준이다.
자발적 상거래는 당사자 쌍방에게 유익이 된다.

 

유혹

유혹 상업거래에도 죄로 향하는 유혹이 뒤따른다.

마음에 욕심이 가득하여 우리 자신과 이웃의 유익을 추구하는 대신, 자신의 육만을 추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딤전6:9,10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돈을 사랑함이 일만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그러나 어떤 선한 것이 왜곡될 수 있다고 해서 악하다고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
상업거래 자체는 기본적으로 정당한 것이며,
그 자체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도록 하나님이 주신 귀한 선물이며 기회다.

 

[5. 이윤]

이윤 창출이란?

기본적으로 생산품을 생산 원가 이상의 가격으로 판매하여 차익을 남기는 것이다.
내가 이윤을 얻었다는 것은 내가 다른 사람들을 위해 유용한 어떤 것을 만들었으며,
제품과 용역을 판매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을 끼쳤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이윤을 창출했다는 것은 내가 자원을 남들보다 더 효율적으로 사용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착한 종

누가복음 19장
한 귀인이 열 명의 종을 불러 그들에게 각각 한 므나(3개월의 임금에 해당하는 금액)씩을 주며 "내가 돌아올 때까지 장사하라"고 말했다.
귀인이 돌아와서 열 배의 이윤을 남긴 종에게 크게 칭찬했다.
눅19:17 "잘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이 비유는 우리가 청지기로서, 예수님이 맡기신 사역과 하나님이 주신 영적 은사들을 잘 관리해야 한다는 의미를 명확하게 전달하고 있다.

이 비유를 우리 삶에 적용할 때, 돈과 물질 소유하는 관점을 배제할 수 없다.
왜냐하면 그것들 역시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것들의 일부며, 돈과 재산을 사용해서도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당한 이윤 물론 부당한 이윤도 있을 수 있다.
힘과 지식의 극단적인 불균형으로 악용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지만 이는 예수님 명령에 불순종이다.

그러나 어떤 선한 것이 왜곡될 수 있다고 해서 악하다고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
이윤 창출 과정을 통해 하나님의 주권과 현명한 청지기 사명을 행사할 수 있는 재산을 확대함으로써 이윤을 남기고 성장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
이 능력으로 다른사람들을 도우면서 동시에 우리의 재산을 증대시킨다.
이 능력 자체는 기본적으로 선하다.
이 능력을 통해 타인에 대한 사랑과 지혜, 주권, 미래에 대한 계획 등 하나님의 속성을 나타낼 수 있다.

 

[6. 돈]

오해

사람들은 흔히 "돈이 일만 악의 뿌리"라고 말한다.
딤전6: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돈을 '사랑하는'게 문제지 돈 그 자체가 문제는 아니다.
돈은 기본적으로 선한 것이다.
돈은 동물의 왕국과 구분짓는 훌륭한 발명품이다.

돈을 발명하여 사용하도록 배려하신 하나님의 지혜에 감사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돈은 '교환의 매개물'이다.

 

하나님의 것

학2:8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돈은 모두 다 하나님의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이 그것을 통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라고 우리에게 그것을 맡겨주셨다.
돈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유혹

돈은 너무 많은 힘과 가치를 지니고 있어서 언제나 죄의 유혹이 뒤따른다.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질 수 있다.
마6:24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돈을 선한 곳에 사용하지 않고 지나치게 축적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말씀하셨다.
마6:19-21 "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두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그러나 어떤 선한 것이 왜곡될 수 있다고 해서 악하다고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
돈 그 자체는 기본적으로 선하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7. 소유 불균형]

오해

소유의 불균형은 선한 것이다.
소유의 불균형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다.
아마 당신을 이 말에 놀랐을 것이다.

눅19:17 "잘하였다 착한 종이여 네가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하라"
눅19:19 "너도 다섯 고을을 차지하라"

모든 사람이 동일한 청지기 사명을 받는 것도 아니고 동일한 책임을 맡는 것도 아니다.
청지기 사명의 불균형 그 자체는 하나님에게서 나온 것이며, 그러므로 그것이 선한 것임에 틀림없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균등한 재산을 소유하도록 하신 적이 없으시다. 앞으로도 그렇게 하지 않으실 것이다.
레위기의 희년 제도 (레25장)

공산주의 오해

행2:44-46, 4:32-35
"믿는 사람이 다 함께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이를 '원시 공산주의'로 여기는 것은 중대한 실수이다.
이유는 두가지이다.
1. 베푸는 행위가 강압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발적으로 이루어졌다.
2. 사람들이 여전히 개인재산을 소유하고 있었다. 

가난한 자가 더 사실, 가난한 사람들이 부유한 사람들보다 종종 더 희생적이며, 더 많이 바친다.

막12:43,44 "이 가난한 과부는 헌금함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셨더라"
약2:5 "하나님이 세상에서 가난한 자를 택하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또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나라를 상속으로 받게 하지 아니하셨느냐"

유혹

소유와 기회와 능력의 불균등에는 죄로 향하는 다양한 유혹이 뒤따른다.
부유한 사람은 교만, 이기심, 스스로 지나치게 높아질 수 있다.

덜 받은 경우 탐심과 질투에 빠질 수 있다.

극단적 불균등 모든 형태의 극단적인 불균등은 그 자체로 잘못된 것이다.

천국에는 가난이 존재하지 않는다.
늘 가난한 사람들을 도울 방도를 모색해야하며, 그들의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러나 어떤 선한 것이 왜곡될 수 있다고 해서 악하다고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
극단적 가난, 극단적 부, 탐닉적인 향락과 사치도 모두 선하지 않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이 본래 소유의 균등을 의도하셨다거나 모든 형태의 불균등이 악하다고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
소유와 능력과 기회의 불균등은 천국에 가서도 우리 삶의 영원한 일부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그 자체로 선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으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8. 경쟁] 

오해

경쟁은 오해의 대상이 되어왔다.
경쟁은 자주 왜곡되었고 악한 면모가 수반되었기에 악한 것으로 결론 내렸지만 사실이 아니다.

경쟁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경쟁의 예를 발견한다.
대부분 스포츠를 좋아하고 제도 내에서 최고의 팀이 마지막에 상을 받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고전9:25-26, 딤후2:5)
학교에서 시험을 통해 학생의 성적을 매기는 것 또한 흥미와 자질을 깨닫게 하는 경쟁의 한가지 예다.

경쟁은 다른 유익으로, 경쟁이 가속화됨에 따라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오고 소비자 상품 가격이 장기적으로 하락세를 보인다.
과거 CD플레이어는 고가품이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과거 컴퓨터를 소유하기 힘들었지만 지금은 소유가 가능하다.
경쟁은 뛰어나신 하나님을 더욱 닮을 수 있도록 한다.

우리가 마음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며 달란트를 최대한 사용할 때, 또한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을 닮느 능력을 나타내 보일 때, 경쟁은 하나님은 영화롭게 하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유혹

경쟁은 죄로 향하는 많은 유혹이 뒤따른다.
경쟁으로 다른 사람의 생계를 잇지 못하게 한다거나 도둑질하거나 험담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경쟁은 교만의 유혹이 따른다.
경쟁 자체에 몰두한 나머지 하나님과 가족을 잊는 경우도 있다.
인생의 가치를 왜곡하여 노동의 열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여유를 스스로 박탈하는 것도 잘못된 것이다.

 

그러나 어떤 선한 것이 왜곡될 수 있다고 해서 악하다고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
경쟁 그 자체는 기본적으로 선하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9. 차용과 대출]

오해

구약에 이자를 받고 돈을 빌려주는 행위를 반대하는 구절이 있다.
그래서 많은 그리스도인이 이자가 오가는 돈거래를 양심상 불편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이 구절은 역사적 정황 속에서 '가난한 사람들의 궁핍함을 악용하지 말라'고 금지할 뿐이다. (출22:25, 레25:35-37, 신23:19, 느5:7-10, 시15:5,잠28:8, 눅6:34)을 깨달을 수 있다.

빌리고 꾸는 것이 당연함 신24:10 "네 이웃에게 무엇을 꾸어줄 때에 너는 그의 집에 들어가서 전당물을 취하지 말고"
시112:5, 37:26 "은혜를 베풀며 꾸어 주는 자는 잘 되나니 그 일을 정의로 행하리로다"
이 구절은 빌려주는 행위와 꾸는 행위가 당연한 것으로 여긴다.

빚은 지급 기한이 되었을 때 반드시 갚아야 한다.
지급 기한이 도래하기 전까지는 저당권자에게 빚진 것이 아니다.
롬13:8 "아무 빚도 지지 말라"는 말씀은 반드시 갚으라는 것이다.
빌리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 수 있고(잠22:7), 빚지면 빚쟁이의 종이 될 수도 있다.(신28:12)

빌리고 빌려주는 과정은 오직 인간만이 소유한 독특한 행위다.
빌려준다는 것은 재산의 소유권이 아니라 사용권을 임시로 이전한다는 의미가 있다.
예 : 타지에서 자동차를 빌리는 것은 큰 유용성이 있다. 호텔, 결혼 예복, 보트 등 많은 것이 가능하다.

유혹

필요한 액수 이상, 혹은 갚을 능력 이상으로 많은 돈을 빌리는 유혹에 빠지고 있다.
원금은 고사하고 이자도 지급하지 못해 허덕인다.
성경은 기한내에 갚지 않는 사람을 악인이라고 한다.
시37:12 "악인은 꾸고 갚지 아니하나 의인은 은혜를 베풀고 주는도다"
약속한 날짜에 돈을 갚지 못한다는 것은 곧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는 것이요, 이는 언제나 자기 말씀을 지키시는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히는 것이다.

그러나 어떤 선한 것이 왜곡될 수 있다고 해서 악하다고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
빌려주고 빌리는 것이 그 자체는 기본적으로 선하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10. 마음의 자세]

중심

하나님은 우리의 행위뿐 아니라 마음의 태도에 관심을 두고 계신다.
출20:17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라"

재산을 소유하면서 청지기 사명을 수행하고 비즈니스를 통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려면,
교만을 멀리하고 사랑과 겸손을 소유하기 위해 힘써야 한다.
골3:23-24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이는 기업의 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너희는 주 그리스도를 섬기느니라"

모든 비즈니스 행위가 우리 마음을 테스트한다.
시62:10 "재물이 늘어도 거기에 마음을 두지 말지어다"
시73:25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나의 사모할 이 없나이다"

[11. 세계 빈곤에 미치는 영향]

비즈니스는일자리를 창출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일이며,
세계의 빈곤을 해결할 유일한 해결책이다.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놀라운 일이 아닌가!

나는 비즈니스가 세계 빈곤을 해결하는 장기적인 해결책이라고 믿는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 위한 대단한 방법이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