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올해 최대 6일 더 쉰다? 빨간날(대체공휴일) 확대 법안 6월 국회서 통과 추진 전망

안녕하세요 서울부부입니다

오늘은 '대체공휴일 확대 법안 통과'에 대해서 현재 기준으로 정리해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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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올해 6월 국회에서

대체공휴일 확대 법안이 통과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현재 '설, 추석, 어린이날' 3종류의 공휴일만 대체공휴일을 주었는데,

통과 되면 그 범위가 늘어나게 됩니다.

 

 

빨간날은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학생들이 방학을 기다리듯이 기다리는 날이죠.

 

일반적으로 주말(토요일, 일요일)에 쉬는 직장인이 많은데,

올해는 법정공휴일이 유난히 토요일 혹은 일요일에 많이 겹쳤었는데요^^;;

 

토요일 : 한글날(10/3), 성탄절(12/25)

일요일 : 현충일(6/6), 광복절(8/15), 개천절(10/3)

[출처 : 다음]

 

올해 6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대체공휴일 확대 법안을 다룹니다.

 

 

그 외에도 

공휴일 추가지정에 대한 법안 발의도 있습니다.

- 4월5일 식목일 (기존: 비공휴일 -> 변경: 공휴일)

- 5월8일 어버이날 (기존: 비공휴일 -> 변경: 공휴일)

- 10월2일 노인의날 (기존: 비공휴일 -> 변경: 공휴일) 

- 11월17일 순국선열의 날 (기존: 비공휴일 -> 변경: 공휴일)

 

 

모두 통과할 경우, 올해 최대 6일을 더 쉴 수 있게 됩니다.

- 올해 하반기 2일의 공휴일 (순국선열의 날, 노인의 날)

- 대체공휴일 4일

 

일각에서는 대체공휴일 확대로 인한 '휴일 양극화'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5인 미만의 경우 법정 공휴일을 유급 휴일로 보장받지 못하기 때문인데요.

이부분도 나중에 나뤄지지 않을까 싶네요.

 

 

이번 6월 국회에서 어떤 결과가 있을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